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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부패영향평가제 시행 -연합뉴스

마산시 부패영향평가제 시행 -연합뉴스(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마산시는 조례와 규칙 등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부터 부패가 발생할 소지를 미리 걸러내는 '부패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전 실과에서 수립한 시안 및 기초자료를 제출받아 시민, 기업, 단체, 공직내부까지 수요.공급.절차적 측면에서 검토, 평가한 뒤 문제점을 입안 주무부서에 개선토록 통보해 사전에 부패요인을 스스로 개선, 정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자체적으로 조치하기가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시안은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 처리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부패영향평가에 대한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진국 감사담당관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가 큰 자치법규에 대한 사전 평가를 이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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