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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도내 시군 재정 1조9833억 조기집행 -경남매일

1월 도내 시군 재정 1조9833억 조기집행 -경남매일마산 최고, 진주ㆍ창원ㆍ김해 순군부는 함안ㆍ창녕ㆍ고성ㆍ거창군 부진 경상남도 20개 시ㆍ군이 중앙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조기발주에 발맞춰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마산시가 지난 달 말 기준 1310억 원을 집행, 최다 집행실적을 보였다. 2일 경남도가 행안부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마산은 집행비율에서도 12.6%를 기록, 금액 면에서나 비율 면에서 모두 최고의 실적을 나타냈다.  또 군부에서는 남해군이 759억 9000만 원(20.8%)으로 최고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61억 원(9.9%), 진주시가 1184억 원(12.2%), 김해시가 1020억 원(9.0%)을 집행하는 등 1000억 원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부에서는 남해군에 이어 함양군이 452억 원(13.3%) 하동군이 402억 원(10.4%)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실적이 10% 이하에 그친 시ㆍ군도 많았다.  밀양시는 371억 원(8.2%), 거제시 406 억 원(7.5%) 으로 부진한 집행실적을 보였다. 군부에서는 함안군 226억 원(6.0%), 창녕군 238억 원(5.8%), 고성군 239억 6000만 원(6.8%), 거창군 261억 9000만 원(5.9%)으로 부진한 실적을 드러냈다. 한편 1월 한 달 동안 경남에서는 경남도가 8295억 원을 집행했고 10개 시는 7617억 2000만 원, 10개 군은 3920억 5000만 원을 각각 집행했다.  경남도청과 20개 시ㆍ군이 집행한 총 금액은 1조 9833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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