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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군수, 바람직한 변화 ‘호평’ -경남매일

양동인 군수, 바람직한 변화 ‘호평’ -경남매일읍ㆍ면 초도순방서 소신 발언 연이어  취임 8개월을 맞은 양동인 거창군수의 행보가 조용하면서도 바람직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군민들의 평가가 일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4일 실과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남상면 초도순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방안을 제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백신종 도의원, 신주범 부의장, 이수정ㆍ강평자 군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무촌마을 이장은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거창-춘전 간 1083호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11년간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가축시장이 올 3월에 개장되는 만큼, 이 도로의 확포장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양 군수는 “농촌의 현실적 문제를 외면한 경제성만을 따진 예산 배정에서 비롯된 것”이란 설명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림마을 이장은 88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업체 남상면 현장 사무소 개설에 따른 특단의 경제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순방에 참석한 남상면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막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양 군수가 군정추진의지를 소상히 밝힌 점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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