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헬스3·3프로젝트 및 금연클리닉 사업' 워크숍 개최 -경남도청건강생활 실천으로 기대수명 연장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기대수명 연장을 모색하기 위한 『경남 헬스 3·3 프로젝트 및 금연클리닉 워크숍』이 2월 17일(화)부터 이틀간 양산 환타지아 콘도에서 열리게 된다.경상남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시·군 보건소장 및 건강증진담당, 그리고 금연클리닉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워크숍은 2008년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 및 평가결과 보고, 우수기관 표창, 최우수사례 발표, 노인건강체조 시현 등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2008년 경남 헬스 3·3 프로젝트 평가결과 사천시 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상사업비 3천만 원을, 거제시와 거창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패와 상사업비 각 2천만 원을, 진주시, 양산시와 남해군 보건소가 장려기관으로 도지사 표창패와 상사업비 각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한편, 금연클리닉 평가결과 거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김해시와 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 등은 『대한건무도협회』의 "노인건강체조"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어 기대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3·3 헬스 프로젝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수지침과 지압, 뜸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경남도 관계자는 일선 시·군에서 건강증진 업무추진 시 여건이 어려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