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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ㆍ권익보호에 앞장” -경남매일

“회원 화합ㆍ권익보호에 앞장” -경남매일거창 첫 한국임업후계자 회장 신용운씨 거창군 신용운(사진ㆍ42ㆍ개명목재산업 대표) 씨가 지난 13일 (사)한국임업후계자 협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거창 출신의 임업후계자가 한국임업후계자協 중앙 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7년 7월 임업후계자를 시작으로 중앙회 부회장과 경남지회 지회장를 역임하면서도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 거창지역 위원, 거창검찰청 청소년상담 지도분과위원, 샛별중학교 총동문회장, 민주평화통일 12.13기 자문위원, 거창청년회의소(JC) 회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임업후계자 조직의 대변자 역할을 펼치고 있는 신 회장 당선자를 22일 만났다. 그는 “위축된 협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회장에 선출된 소감은 △ 임가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중앙회장에 선출돼 산적한 현안만큼 어깨가 무겁다. 전국 3000여 임업 후계자들의 중지를 한 곳에 모아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겠다. - 한국임업후계자 협회는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의 임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임업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도맡고 있는 정회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다. 중앙회장의 기본적 책무는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보호라고 생각한다. 현 정부가 주창하는 녹색성장에 협회가 중심축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갈 생각이다.  - 현 임업후계자협회의 당면 극복과제를 꼽는다면 △ 투자대비 소득이 열악한 것 등에서 협회가 위축돼 있다는 것이다. 임업기계, 임도시설, 간벌사업 등에서도 높은 자부담으로 임가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가들의 노력에 앞서 정부지원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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