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 해외로 수출 -승강기안전관리원 18일 몽골 종합전문검사국과 승강기 기술교류 MOU체결 승강기 제조 및 유지보수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힘 실려 국내 승강기 제도 등 안전관리 시스템이 몽골로 수출된다. 김남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18일(수) 오전 10시 몽골 울란바토르 종합전문검사국(CASI) 2층 회의실에서 몽골 시렙담바(Ts. Shiirevdamba) 종합전문검사국장과...
“경기한파 고통 받는 학부모들 돕자” -경남매일 거창교육청, 매월 1회 ‘회식하는 날’ 거창군교육청이 역동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직원 회식하는 날’과 매주 수요일은 ‘초과근무 없는 날’로 정하고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직원 회식하는 날과 초과근무 없는 날이 겹쳐진 지난 11일 수요일 밤, 교육청 직원들은 오랜만에 야근을 접고 모처럼 삼삼오오 모여 주면 식당으...
거창군, 조기발주 본격 시동 -경남매일 합동설계 완료 … 2월 중 공사 발주 예정 자체 합동설계를 완료한 거창군이 2009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개조 3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이 완료한 주민숙원사업 등 총 198건에 58억 2000만 원 상당의 공사를 2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합동설계반을 ...
거창 상수도 관로 70% 낡았다 -경남매일 정부 경영개선 명령 … 당기순손실도 증가일로 거창군 상수도는 최근 정부로부터 관리 비효율, 낮은 유수율 및 시설 투자 부진에 따른 높은 생산원가, 상수도 인력 전문성 제고, 노후시설 개선 등을 그 골자로 한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다. 특히 거창군 상수도는 2007년도 28개 기초 자치단체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25위로 평가되는 등 3년 연속 당기순손실 증...
토양오염 예방 '클린주유소' 인기 -도민일보 도내 18곳 포함 전국 128곳 … 2007년보다 79곳 증가 경남에 '클린 주유소' 숫자가 늘고 있다. 클린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 건립 때보다 설치 비용이 30%가량 더 들지만 결과적으로 비용과 안전을 고려할 때 이득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클린 주유소는 현재 도내에 모두 18곳...
“사립대에 지자체 공금 출연이라니…” -경남신문 ‘거창승강기대학’ 사립대 분류 뒤늦게 밝혀져 논란 학교 측 “일반 사립대와 개념 달라” 해명 결과 주목 거창승강기 산업밸리의 한 축인 승강기대학에 거창군이 막대한 예산을 출연했으나 승강기대학이 공립대학이 아닌 사립대학으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법 제83조는 학교의 설립 및 경영주체 조항에 관한 조항이며, ‘국가가 설립·...
“원어민교사 대신 내국인 채용하자” -경남신문 올해 도내 예산은 170억 원으로 늘어 … “내국인 활용 땐 연 1500여명 고용창출 효과” 영어보조교사 10% 중도 사직·60% 이상 교체 ‘수업 차질’ 도내 각 초·중·고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하는 예산이 올해 1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원어민 비중을 줄이고 청년 고학력(영어교육 관련 전공자)자의 채용을 늘려 실업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
[올해 우리 지역 역점시책- 거창] 승강기산업밸리 -경남신문 대학·연구센터·산업단지 조성 2010년 개교 목표…매년 220명 양성 기업체 공급 거창군은 승강기산업밸리 조성사업을 올해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 이에 국내 승강기산업 현황, 산업진흥 전략 및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능성,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본다. ◇국내 승강기산업 현황 국내 승강기 시장은 연간 3조200...
거제시의정비 구분지급안 철회 -경남신문 심의위, 3759만원으로 결정 속보= 거제시의정심의위원회 (위원장 이헌)는 그동안 주장해왔던 의원들의 활동평가에 따라 의정비를 차등지급하는 ‘구분지급안’을 철회하고, 2009년도 거제시의정비가 재심의를 통해 지난해 3780만원보다 0.85%가 준 3759만원으로 결정했다. 거제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심위위원 10명중 9명이 참석한...
고개 숙인 교육도시 거창 학업성취도 최하위 -경남매일 지역 교육계 초상집 분위기 … 대책 마련 부심 2008년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발표에서 교육도시 거창을 자임해 온 거창군이 전국 최하위권 수준을 기록해 비상이 걸렸다. 특히 거창군의 초등 6, 중 3의 국어ㆍ영어ㆍ수학에서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비율이 높은 곳 상위에 모든 과목이 포함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거창교육의 학력수준이 ...
의령 농민회, 집시법 위반은 '유죄' -도민일보 서울집회 참가 원천봉쇄 위법…공무집행방해는 무죄지만 경찰이 농민의 상경집회를 원천 봉쇄한 것은 적법한 조치가 아니므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무죄지만,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항의 집회를 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은 집시법 위반 등에 해당하므로 유죄라고 판결했다. 창원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경호 부장판사)는 18일 장 모(45) 의령군 농...
밀양시, 도내 첫 교통약자 콜택시 도입 운영 -경남신문 밀양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콜택시)을 도입,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 사업은 총 사업비 3억7500만원을 들여 모두 7대(상반기 4대, 하반기 3대)의 전동리프트형 차량을 구입, 오는 3월 1일부터 운수업체에 위탁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연중 무휴 24시...
거창서 고로쇠.축제 함께 즐기세요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 남덕유산 아래서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3일 거창군에 따르면 남덕유산 자락인 북상면 북상고로쇠작목반에서 주최하는 '제6회 하늘마을 고로쇠 축제'가 내달 7~8일 북상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축제는 고로쇠 산신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공연, 노인건강체조, 배일...
경남도, 내달 평양서 '교류사업' 논의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 방북단이 내달 중 평양을 방문, 올해 도와 북측 간 교류협력사업 내용을 협의한다. 도는 안상근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0여명으로 구성되는 방북단이 내달 11일부터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해 올해 양측이 추진할 협력사업을 확정하고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아직 통일부에 ...
경남 최고 42㎜ 단비..농민들 "더 왔으면" -연합뉴스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지역에는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려 월동작물 해갈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이번 비가 도내 저수율 상승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하자 농민들은 더 많은 비가 내려 본격적인 영농철이 오기 전에 물 걱정을 덜어주기를 소망했다. 13일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경남, 의원발의 조례제정 '전국 최하위권' -도민일보 1인당 0.21건으로 전국평균 0.28건에 못 미쳐 선거 1년 앞두고 실적 위한 발의는 탄력 조짐 지역 단체장/발의 의원/발의 의원/정수 의원1인당 발의 건수 서울 179 92 525 0.18 부산 119 26 229 0.11 대구 57 40 145 0.28 인천 97 38 145 0.26 광주 61 51 87 0.59 대...
거창 수승대·동거창농협 조합장 각축전 -경남신문 수승대 3명·동거창 2명 후보 등록…24일 선거 실시 거창군 수승대농협과 동거창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오는 24일 실시 예정인 가운데 12~13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수승대농협은 3명, 동거창농협은 2명이 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마리·위천·북상 3개 면을 관할하는 수승대농협의 경우, 현 조합장 오해석(43)씨를 비롯, 우...
거창군 ‘지방세 365납부 서비스’ -경남신문 거창군은 이달부터 ‘지방세 365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를 때와 장소의 제한 없이 쉽게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무료전화(080-365~3838)로 현재 납부해야 할 지방세, 체납세, 과·오납금 및 가상계좌를 안내받아 계좌입금, 인터넷 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란 은행에서 실시간 제공하는 1인 1...
“환경지도 제작 녹색일자리 만들자” -경남신문 창원 시정경연서 제안… 이주 외국여성 우리말 교사 고용도 녹색일자리로 특정 지역의 환경지도를 제작하는 방안과 이주 외국여성에 대한 우리말·글 교사 고용 등이 제안됐다. 독일 하노버대학교 공학박사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TBP(생명과학) 생태도시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47)씨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박완수 시장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있으나 마나한 조례 많다 -경남신문 경남도의회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상당수가 당초 목적과는 달리 유명무실하거나 소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시 말해 있는 둥 마는 둥한 조례와 주민들도 모르고 있는 조례가 많다는 얘기다. 알다시피 조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 행정이 이뤄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