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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민간위탁사업 수의계약 비리를 근절하라!

민간위탁사업 수의계약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 요구

우리는 거창군이 계속해서 ‘민간위탁사업 수의계약’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하여,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어 비리를 근원적으로 근절할 것을 요구한다.거창군은 이번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위탁관리업 지정’에서 군수의 친인척 회사와 퇴직 공무원이 임원으로 있는 회사가 낙찰을 받으면서, 언론에 보도되고 업체 사이에 갈등이 노출되는 등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거창군의 민간위탁사업 수의계약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문제는 군수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거창군의회는 예산안 계수조정 회의를 공개할 것을 제안한다.

1. 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은 행정부를 견제하는 데 있고, 예산안 심의권이 그 상징이다. 그래서 예산 심의권을 의회의 존재 이유라고까지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2023년도 거창군 예산안 심의에서,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예산이 삭감되고 부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거창군의회가 예산을 제대로 심의하는지, 혹시 압력이나 야합으로 왜곡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의혹을 지니게 되었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에 도달하였다.2. 이미 널리 알려졌듯이,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 군민들의 입방아에 오른

연임 거창군수는 꼭 인수위를 설치해야 했는가?

시민단체 ‘함께하는 거창’, 연임 단체장 인수위 문제 지적

이번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수위원회를 설치했다고 한다. 구인모 군수는 연임이다. 전임 군수와 신임 군수가 동일인이므로, 자기가 인계하고 자기가 인수하는데, 위원회까지 설치하여 군 재정을 낭비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또한 인수위원 구성은 적합성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이런 일로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1. 인수위원회의 설립 취지는 새로 선출된 단체장에 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단체장이 교체될 경우에 새로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설치

6.1 지방선거 거창지역 후보자에 대한 공개 질의서 및 후보자 답변

수신:후보자발신:거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답변 순서 : 군수, 군의원 후보자 가나다순질의 1. 거창군복합교육센터(함께하는거창 작성)거창군은 현 지원지청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교육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체 예산은 893억 원이며, 수지 분석 결과 매년 15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15억 적자의 운영수지 산출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출은 56.1억 원, 수입은 41.7억 원입니다. 지출은 인건비, 운영관리비, 컨텐츠 구입비, 프로그램 운

거창 교육을 마음껏 논하다.- 박보건 교사

거창민주평통 주최, 교육토론회 발표문

박 보 건(운영위원, 교사) 1. 거창교육협의체와 거창교육연구소, 교육 학술 행사와 관련 시설 구축 거창에서 초, 중, 고 12년 학교를 다니고, 교사로서 학교에서 근무한 지 20년이 넘어서고 있다. 3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 거창 교육은 그 당시의 모습과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 불현듯 궁금해진다. 무엇이 변한 것일까? 그 사이에 계속 이어져야 하는 가치 있는 전통은 생겼을까? 무엇을 이어가야 하고,

‘교육도시 거창’의 전망 - 함께하는 거창 신용균 대표

거창민주평통 주최, 교육토론회 발표문

신 용 균(함께하는 거창 대표, 역사학자) 거창 민주평통에서 “평화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평화’는 교육에서 가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토론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내용의 측면에서는 평화 교육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또 방법의 측면에서 평화의 실천으로 접근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그것을 담아내는 틀로써 “교육도시 거창”에 관심이 있다. 교육도시

거창군복합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거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의견서 및 거창군의 답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의견서군수님께거창군복합교육센터 관련하여 거창의 많은 시민사회단체는 우려가 깊습니다. 그 동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줄여 ‘시사연’)는 몇 번의 자체 토론회를 거쳤고, 군청 담당자와의 설명회를 거쳐 종합적인 의견을 제출하고자 합니다. 시사연은 현재 계획중인 거창군복합교육센터 건립안에 대해 「전면적 재검토」를 요구하며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예산의 효율적 운영으로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