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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축제 특화로 `성공' -연합뉴스
등록일: 2005-11-14
경남지역 축제 특화로 `성공' -연합뉴스 지역만의 역사적 사실.인물 부각 (진주=연합뉴스) 지성호.최병길.황봉규 기자 = 경남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축제에 그 지역의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 등을 부각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특화시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이들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해마다 열리는 지역 문화.예술축제의 주제와 내용이 미흡한데다 이전 행사를 답습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의 역사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특화시켰다. 진주시의 경우 임진왜란 때 신호용으로 사용된 사실을 형상화해 개천예술제 부속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남강유등을 2003년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시킨 뒤 세계 10여 개 국의 등을 비롯, 2만 여 개의 각종 등을 남강수면과 남강둔치에 전시하는 등 세계적 축제로 변모시켰다. 남강변의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 이 축제는 문화관광부의 10대 축제로 지정됐으며 함께 열린 개천예술제, 한국드라마축제 등에는 모두 300여 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800여 억 원의 경제시너지효과를 올렸다. 우주항공의 메카로 부상하는 사천시도 지난해 처음 열린 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이란 명칭을 올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로 바꾸고 국내외 곡예비행팀의 에어쇼와 우주장비, 항공기 전시회 등 지역산업을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개편했다. 올해 50여 만 명 이상이 다녀가 100여 억 원 정도의 경제시너지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돼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사천시는 해마다 이 축제의 행사규모와 내용을 확대하고 국제에어쇼에 버금가는 항공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잊혀진 가야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해 김해를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야국 시조인 김수로왕의 탄생과 건국 등을 주제로 17일간 열린 `가야세계문화축전 2005'도 성공한 사례에 속한다. 해마다 4월께 열리는 김해 가락문화제를 대형화, 전문화, 세계화시킨 이 축제에는 고대가야와 교류했던 아시아국가의 세계무형유산 공연이 주 행사로 축전 테마공연인 `가락국기'와 각종 체험행사장 등에는 110만 여 명이 찾았으며 140여 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봤다. 김해시는 올해 첫 행사가 가야문화를 충분하게 재조명했으며 문화인프라가 약한 지방에서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자 가야문화의 특성을 더욱 특화시키고 이 축전을 통해 가야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시키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마산시가 전국서 유일한 해상유원지인 돝섬에서 연 `가고파 국화축제'도 국화섬과 국화 시배지에서 재배된 3억 송이로 온 섬을 뒤덮어 환상적인 가을 바다의 정취를 선보여 올해 100여 만 명이 찾아 대박을 터뜨렸다. 마산시 관계자는 "섬 전체를 국화로 뒤덮은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은 세계에서 마산뿐이다"며 "국화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기획하는 등 특화시켜 일본과 중국 등 세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에 초점을 맞춰 5일간의 축제 대부분을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 관련 프로그램으로 일관한 `한산대첩축제'도 특화해 성공한 지역축제로 손꼽힌다. 어선과 해경 경비정 100여 척으로 임란당시 해전인 학익전을 재현하고 총통발사 시험, 무과시험체험행사 등으로 100여 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아 70여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본 통영시는 앞으로 자체 거북선을 제작, 투입하는 등 임란전문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논개를 특화한 `진주논개제'와 야생녹차를 주제로 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주서 열린 `한국드라마페스티벌', 야생녹차를 부각시킨 `산청 지리산한방약초축제' 등도 지역만의 특색을 강조한 축제로 이목을 끌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역축제를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려 그 지역만이 갖고 있는 역사나 인물, 특산물 등을 중심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결과 큰 성공을 거뒀다"며 "가장지역적인 프로그램을 대폭 개발하고 이를 축제에 적용시킬 방침이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문화관광부에서 예비축제나 우수축제 등을 지정하는 것은 내용 없는 지역축제를 구조조정하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나 인물 등 특색을 잘 표현하는 축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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