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경남민족미술인협회 출범...19일 창립총회·창립전 -도민일보
등록일: 2005-11-16
경남민족미술인협회 출범...19일 창립총회·창립전 -도민일보 경남민족미술인협회(이하 경남민미협)가 오는 19일 출범한다. 경남민미협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년여의 준비작업 끝에 50여명의 회원으로 19일 오후 5시 마산에서 창립총회와 창립기념전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에서는 거창민미협이 활동하고 있었을 뿐 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민미협 지회가 없이 작가 개개인이 타 지역 민미협과 교류하는 등 개별적인 활동을 해왔다. 경남민미협 창립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몇몇 지역 민중미술가들을 중심으로 틈틈이 대두됐으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것은 1년여 전이다. 각 지역 대표자격의 몇몇 작가가 주축이 돼 계획하고 이들이 3~4차례의 중간모임을 거친 후 개막식 당일 마산 N갤러리에서 창립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 임시사무실은 양산민예총 내에 있으며 하동의 박현효씨가 회장, 양산의 김희철씨가 사무처장으로 임시집행부를 꾸려 창립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창립전에는 50여 명의 회원 중 민속공예 등을 제외한 30여 명이 참여한다. 준비위는 “소수의 예술가만이 아닌 민중 전체가 좀더 높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창립의도를 밝혔다. 임시 집행부를 맡고 있는 박현효 회장은 “이전에는 민족미술이 ‘민중’이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민미협이 어떻게 재정립돼야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논의가 있어 왔다”며 “어찌 보면 이슈로 작가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민족 미술의 폭넓은 의미를 정체성으로 정할 수 있는 지금이 경남민미협 탄생에 더 적기가 아닌가 한다”고 설명했다. “민중 전체 높은 예술적 가치 공유 기틀 마련” 1980년대 암울한 시대에 태어난 민족미술은 현실적 리얼리즘을 미술영역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1985년 민족미술인협회가 첫발을 디뎠다. 이러한 민미협의 예술활동이 이제까지는 민중에 뿌리를 둔 사회참여에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돼 왔지만 앞으로는 민족적 미학, 민족미술인들만의 미학적 토대를 작가 나름대로 쌓아야 민미협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경남민미협은 이러한 작업을 위한 토대가 되기 위해 출범한다는 것이다. 민족적 미학이란 ‘우리다운 미학’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작가도 있을 수 있고, 삶 속에서 우리다운 삶과 그 속에서 나오는 진실성을 예술로 끌어내는 것도 있을 수 있으며, 노동현장·집안사정·인간생활의 리얼리티를 풀어낼 수도 있는, 이를 통틀어 넓은 의미를 가지는 미학을 뜻한다”고 박 회장은 말했다. 경남민미협은 이제 시작인만큼 ‘나름의 색깔’을 점진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서구지향 제도미술이나 유희적인 추상미술을 제외하고는 폭넓게 받아들이고 그 위에서 나름의 미학적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이러한 ‘색깔 지키기’를 위해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산 확보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만큼 대규모 전시보다는 작게라도 ‘성격 있는 전시회’를 통해 경남민미협의 색깔을 분명히 해 나갈 방침이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