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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황금박쥐 진주 도심에서 발견 -경남일보

등록일: 2005-11-16


멸종위기 황금박쥐 진주 도심에서 발견 -경남일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1호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붉은박쥐(학명) 일명‘황금박쥐’ 한마리가 진주시 상대동의 주택가에서 발견돼 화제. 해안가에 주로 서식하는 황금박쥐가 내륙이자 도심 진주시내에서 발견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인근 새벼리나 뒤벼리 등 돌틈에 서식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4일 진주시 상대동의 S자판기 대리점 김창택씨는 “아침 일찍 사무실에 출근해 보니 창문 밖 처마에 이상한 물체가 매달려 있어 자세히 보니 황금색을 띤 박쥐였다” 고 말하고 “일반적인 박쥐는 많이 봤지만 황금색의 화려한 색을 지닌 박쥐는 처음이다”고 신기해했다. 이번에 발견된 황금박쥐는 가슴에 검은색으로 된 V자 모양의 선명한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대학교 손성원교수는 “붉은박쥐는 해안과 지리산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함안 갓데미산 돌틈사이에 서식하고 있다”고 전하고 “도심 진주에 나타난 것은 겨울을 맞아 인근 지역에서 동면하기위해 동굴을 찾고 있는 과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금박쥐는 부산 가덕도와 강원도 고성의 구리광산, 천곡동굴 등이 서식지였으나 최근 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희귀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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