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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도 맘껏 수영하고 싶어요 -아림신문

등록일: 2005-11-18


거창에서도 맘껏 수영하고 싶어요 -아림신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모여 합천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러 가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꾸러기수영단’단원들이다. 이들은 현재 7세부터 초등 5학년까지의 남여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6월 운동도우미(관장 정희택)의 토요수영클럽으로 시작한 조광호(거창초), 정윤호, 정영창, 정영훈, 이승환, 정유석(이상 샛별초), 박동민(아림초), 정호현, 정연섭, 박태영(이상 7세) 어린이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수영을 할 수 있게 ‘꾸러기수영단을 만들었으며, 단원들은 현재 자유형과 배영 등 다양한 영법을 배우며 아마추어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단원들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물을 아주 좋아하고 매사에 자신감이 있으며 몸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꾸러기수영단” 단장인 정희택씨는 부산 동아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거창에서 여성 전용 스포츠클럽 운동도우미의 관장으로 있으며, 유아 및 어린이 체육프로그램과 발육발달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은 생활체육 3급 지도사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 더욱 더 애착을 가진다고. ‘꾸러기수영단’이라는 이름도 현재 단원들이 의견을 모아서 지었다고 한다. 단원의 주장인 조광호(거창초5)군은 “거창에서 합천까지 왔다 갔다 하기가 조금 힘들다”고 말하지만 배우려고 하는 열정 하나만은 어른 못지않아 보였다. ‘꾸러기수영단’ 단원 모두의 소망은 멀리 합천까지 안 가고 거창에서 수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 이들의 소망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서 자칫하면 소홀해질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기초체력을 수영으로 다져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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