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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년' 15년 지리산 살아났다 -국제신문
등록일: 2005-11-23
'휴식년' 15년 지리산 살아났다 -국제신문 공단 모니터링-본지 현장 확인 13곳 10~15년 통제, 식생 대부분 회복 왕등재늪 외 12곳, 내년부터 개방 검토 산행객의 범람 등으로 크게 훼손됐던 지리산 주요 지역이 10~15년 동안의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13곳의 자연휴식년제 시행지역에 대한 식생을 모니터링한 '자연휴식년제 시행 효과 분석 자료'와 본사 취재팀의 현장 확인 결과 드러났다. <관련기사 5면> 공단측은 이들 13곳 중 왕등재늪을 제외한 12곳의 식생이 잘 복원됨에 따라 내달 중순께 분석 작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이들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키로 잠정 계획을 세우고 있어 등산애호가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고 있다. 지난 97년 자연휴식년제 지정 당시 황무지를 방불케 했던 30여 만 평의 세석평전은 실새풀과 야생화 철쭉 병꽃나무 사스래나무 등이 영역 다툼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식생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상나무들도 외지에서 씨가 날아와 발아, 10~20㎝가량 자라고 있었다. 이에 따라 멧돼지 고라니 토끼 같은 야생동물들이 세석 대피소 주변까지 몰려들고 있다. 10만평의 광활한 고원에 20~30m 키의 고사목들이 유령처럼 늘어서 나무들의 공동묘지로 불렸던 제석봉도 상전벽해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등산로에서 50m가량만 벗어나면 빽빽하지는 않지만 1.2m가량 되는 침엽수 구상나무들이 고사목 사이에서 초겨울임에도 초록을 발하고 있고, 구상나무 옆에는 가을빛을 띤 풀들이 지표면을 뒤덮고 있는 등 생태계가 복원됐다. 노고단은 넘쳐나는 등산객들로 토양침식이 심해 회복이 힘들 것으로 우려됐으나 확인 결과 짙푸른 초원으로 거듭나 식생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 95년 지정 당시 이 지역은 4~6등급이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했고, 풀 한포기 없는 맨땅 면적만 5000여 평에 달했다. 91년부터 15년간 휴식년제로 보호받은 반야봉~심원 7㎞ 구간은 원시림을 회복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의 매표소부터 천왕봉까지 칠선계곡 10km 구간도 높이 15∼20m의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잣나무 주목 등이 늘어섰고, 졸참나무 고목의 높은 가지 끝에 뿌리를 내린 겨우살이 등이 엉켜 태고의 원시림으로 변모했다. 특히 공단측은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이들 지역에 설치한 32개의 무인카메라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1호인 수달과 야생 반달가슴곰, 멸종위기 2급인 담비와 삵 등 수많은 희귀동물이 찍혀 동물식생이 한층 건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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