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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축분퇴비 유통센터 건립 -경남일보

등록일: 2005-12-01


산청군 축분퇴비 유통센터 건립 -경남일보 산청군은 30일 오후 2시 산청읍 옥산리 현장에서 권철현 군수, 이서우 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분퇴비 유통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산청축협(조합장 임한택)이 시행하는 축분퇴비 유통센터는 농림사업에서 30억원, 수계기금에서 12억원 등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하는 것으로 축산분뇨를 유기질 비료화해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낙동강 수계 수변구역 지정 시 지역주민들이 강력한 요구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계관리기금 지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19,800㎡ 부지에 축분퇴비 공장, 후숙 창고, 발효조 등의 시설과 고액분리기, 발효건조기 등의 기계장비가 설치된다. 이를 위해 지난 2004년 2월 농림부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환경부와 농림부간의 협의를 거친 후 10월 농림부로부터 국비 9억 원, 지방비 6억 원, 융자 15억 원의 가내시 통보를 받았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관계기관 협의와 실사 등을 거쳤다. 현재 축산분뇨는 대부분 해상투기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축산분뇨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분뇨처리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인데 본 시설이 건립됨으로서 손쉽게 분뇨를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산분뇨 위탁처리 비용이 톤당 1만 6000원에 달해 축산농가에 큰 부담이 되어왔는데 본 시설이 준공되면 톤당 1만 원 이하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처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된 액비와 축분퇴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친환경 농가에 공급함으로서 지역농업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분뇨 처리과정은 축산농가에서 분뇨를 수거해 저장조에 투입하면 진동스크린 방식으로 고형분과 액상을 분리 발효과정을 거쳐 액비와 축분퇴비를 생산하게 되는데 생활환경 보전은 물론 수질오염을 크게 방지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본 시설은 2006년 3월 완공예정으로 연간 6만 톤에 이르는 축산분뇨를 처리, 1만2000톤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함으로서 축산분뇨의 해결과 함께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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