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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서울소재 유통업체에 쌀 생산량 12% 공급 -도민일보

등록일: 2005-12-03


[거창]군, 서울소재 유통업체에 쌀 생산량 12% 공급 -도민일보 서울시민 밥맛을 사로 잡아라 추곡수매 폐지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 쌀’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강석진 거창군수가 농협연합미곡처리장 관계자와 함께 서울 소재 유통전문업체인 (주)우지스를 방문, 김성모 대표이사와 연간 거창 쌀 3000t을 공급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일 10t(20㎏들이 500가마) 출하를 시작으로 연간 15만 포대, 3000t을 공급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 계약한 3000t은 거창군 쌀 생산량 2만5000t의 12%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으로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거창 쌀의 서울시장 개척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도정, 수송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거창쌀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믿음을 얻음으로써 향후 공급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쌀 판로 개척이 무공해 거창 농·특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다른 작목에까지 파급 효과가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특산물 세일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주)우지스는 건설, 신기술 개발, 유통 관련분야에서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거창군 가조면 출신인 김성모 대표이사는 내년부터 쌀 이외에도 사과, 포도 등 거창군 농산물의 서울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키로 하는 등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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