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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행정기관 청렴도 저조 -경남일보

등록일: 2005-12-10


'힘있는' 행정기관 청렴도 저조 -경남일보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청렴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정지원이나 단속규제업무를 맡은 기관의 청렴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직유관기관 등 32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05년도 청렴도 측정결과’를 통해 드러났다. 조사결과, 전체 행정기관의 종합청렴도는 8.68점으로 작년의 8.38점에 비해 0.30점이 높아져 2002년 6.43점, 2003년 7.71점 등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10점 만점에서 청렴도 9.0점 이상의‘우수기관’은 경남도내 남해군으로 9.09점을 받아 가장 높았고, 다음이 고성군으로 9.07점을 받았다. 이어 △산청군 8.97점 △합천군8.87점 △사천시 8.79점 △거창군 8.72점 △함안군 8.70점 △양산시 8.66점 △창녕군 8.85점 △함양군 8.82점 △거제시 8.73점을 각각 받아 전국 평균인 8.38점을 넘었다. 그러나 통영시는 6.97로 전국적으로꼴찌를 면치 못했고, 밀양시 7.86점을, 김해시 7.99점을 각각 받았고 경남도 8.07점, 경남도 교육청도 8.36점, 의령군 8.33점, 창원시 8.17, 마산시8.36, 진주시 8.19, 진해시 8.18점을 받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청렴위 관계자는“참여정부의 강력한 반(反) 부패대책 추진과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종합청렴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이번 측정에서 나타난 부패 취약업무에 대해서는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금품향응제공, 업무처리 공정성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민원인과 공무원 8만 6892명에 대한 전화조사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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