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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3%만이 '정직ㆍ청렴=성공' 생각" -국제신문

등록일: 2005-12-10


"국민 23%만이 '정직ㆍ청렴=성공' 생각" -국제신문 투명사회협ㆍTNS 여론조사 결과 "54%는 금품ㆍ향응이 민원해결에 도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만이 정직하고 청렴한사람이 우리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9일 `유엔 반부패의 날'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TNS에 의뢰해 11월28일∼12월7일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투명성 인식 지수 조사'를실 시한 결과 `정직ㆍ청렴=성공'이라고 여긴 응답자가 22.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응답 중 53.5%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이나 민원해결 시 도움이 된다고 여겼으며 74.5%는 연고주의가 심각하다고 생각해 우리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국민이 납세와 병역 등 기본적인 의무를 공정하게 부과 받고 있다는 데에도 19.7%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우리 사회의 청렴도에 대해서는 `가장 청렴하다'(10점 만점)와 `청렴'(6점) 단계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4.23 수준에 불과했으며 분야별로는 정치권(2.61), 공직사회(4.27), 경제계(4.43), 법조계(4.76) 순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패 근절 노력에 대해서는 국민의 54.0%가 노력하고 있다고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며 청렴도 수준이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국민들은 42.9%에 달했다. 반면 본인의 청렴도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6.9점으로 `다소 청렴'한 것으로 생각해 우리 사회의 청렴도(4.23)보다 높게 평가했으며 대부분의 국민(95.9%)은 최근 1년간 부패행위를 직접 경험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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