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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서 전기 만들어요 -국제신문

등록일: 2005-12-22


쓰레기장서 전기 만들어요 -국제신문 김해 장유소각장 열병합 발전 투자업체 선정… 2007년 7월 가동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01년 6월 이후 가동 중인 장유소각장에 열병합 발전시설을 설치, 전기를 생산하기로 하고 발전시설 설치 투자업체 선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발전시설은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증기로 터빈을 돌려 하루 1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투자업체가 시설 설치비 20억원을 전액 투자하고 전기생산 뒤 분할해 상환하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김해시는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투자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말까지 적격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4월 착공, 2007년 7월 본격 가동에 나선다. 전기를 생산하게 되면 하루 900㎾는 쓰레기 소각 등 장유소각장 가동에 필요한 전기로 사용하며 나머지 하루 100㎾는 한전에 되팔 방침이다. 지금까지 장유소각장은 연간 4억5000만원어치의 전기를 사용, 한전에 요금을 지불했다. 특히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증기로 전기를 생산하고 다시 증기의 열로 온수를 만들어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연간 4억원을 벌 수 있는 등 쓰레기도 이제는 이래저래 이익을 안겨주는 효자가 되는 셈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쓰레기 소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온수도 공급하면서 세수 확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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