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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거창국제연극제 책으로 다시 본다 -경남신문

등록일: 2006-02-04


작년 거창국제연극제 책으로 다시 본다 -경남신문 거창국제연극제 2005 리뷰·평론집 '연극을 보는 즐거움' 책자 발간 공연작·예산·현황 등 낱낱이 기록…공연작 현장 평론집은 국내 처음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종일)가 ‘거창국제연극제 2005 리뷰’와 ‘10인의 평론가가 본 제17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최근 펴냈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15만명의 역대 최다관객을 모은 ‘제17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조명한 것으로 다른 축제들과는 차별되는 이례적인 일이다. ‘거창국제연극제 2005 리뷰’는 행사개요를 비롯해 집행위 조직과 역할, 국내외 공식초청작, 경연참가작, 기획공연, 부대행사까지 연극제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결과와 평가편에서는 관람객과 입장권 판매현황과 연도별 예산현황. 재정보고 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연극제 개최결과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에 대한 경남발전연구원의 분석보고서도 상세히 나와 있다. 보고서에는 연극제 개최의 전체 지출액이 6억8천여만원, 입장료 등 전체 수입이 3억여원, 연극제가 거창지역 경제에 미친 직·간접적 효과 140억여원, 약 290명의 고용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17회 연극제가 전년도보다 표면적으로는 양적·질적으로 큰 발전을 하였으나 적자폭은 오히려 커 내실화된 운영의 필요성과 장기발전계획 수립, 관광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 다양한 발전방안도 내놓았다. ‘10인의 평론가가 본 제17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연극제 기간 중 공연된 국내외 공식초청작 15개의 작품을 10명의 평론가들이 직접 감상하고 평가한 내용을 기록한 평론집이다. 평론가들이 현장에 대거 모여 직접 감상하고 평가해 책으로 발간된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평론집에는 국내 연극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연극평론가 모임인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심재민 이사 등 회원 7명과 무대미술 전공의 계명대 김종효 교수, 현장 연극평론가 이정린 고려대 강사, 도내 배우이자 평론가인 김소정 경남대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종일 집행위원장은 “어느 행사든지 평가에 대해 양면이 존재한다”며 “이번 책자는 모든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연극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틀을 만들기 위해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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