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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지역 간디스토마 비상 -경남일보

등록일: 2006-02-04


함양지역 간디스토마 비상 -경남일보  함양지역 주민들 중 상당수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3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2648명의 간디스토마 검진을 한 결과 무려13%인 33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디스토마는 다 크면 1~2cm 크기로 하루에 3천개의 알을 낳는 작지만 무서운 기생충으로 감염되면 간을 결정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보건소는 올 현재 672명을 검진, 이중 상당수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함양군 주민들은 인근 산청 주민들과 함께 전국 평균 2% 이하의 감염율에 비해 1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서릿고기와 민물회를 즐기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함양군은 관내 읍면별로 순회 일정 등을 홍보해 전군민이 간디스토마 무료검사를 받게 하고 있으며 현재 서하면 주민들을 시작으로 2월 중 서상면과 휴천면 주민들에게 방문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꼭 민물회 등을 먹지 않더라도 도마와 식칼 등 주방기구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감염되므로 반드시 주방기구 등을 끓는 물에 소독할 것과 반드시 채변을 통한 무료검진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디스토마에 감염됐을 때 피로 권태 소화불량 복부팽만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나므로 주민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디스토마 검사를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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