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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사 돌연 방송 취소, 왜? -도민일보

등록일: 2006-02-10


김태호 지사 돌연 방송 취소, 왜? -도민일보 고의적 거부 ‘뒷말’ 무성 김태호 도지사가 9일 예정된 진주지역 방송사와의 대담프로 출연 일정을 갑자기 취소해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김 지사가 혁신도시에 대한 답변이 부담스러워 고의적으로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서부경남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서경방송(SCS)과 ‘2006년도 지방자치 단체장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서경방송과 경남도는 이에 따라 대담 질문 문항 등을 놓고 10여일 전부터 사전 조율을 벌였으나 이틀 전에 김지사측이 갑자기 출연 취소를 통보했다는 것. 대신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바이오 21센터 행사를 마친 뒤 서경방송을 잠시 방문하고 지역 언론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김 지사가 혁신도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일정을 취소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혁신도시 알맹이인 주공을 마산에 개별이전 형식으로 유치시키기로 한 것에 대한 진주 시민들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굳이 진주에서 혁신도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가 부담스럽다는 주위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라는 분석에 비중을 두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서경방송에 ‘도지사 후보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다른 출마예정자들의 항의가 있어 출연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통보한 반면 김 지사 측근은 ‘방송사 측에 사정이 있어 일정을 취소했다’며 서로 다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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