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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도 고교생활 즐거워" -국제신문

등록일: 2006-03-03


시골서도 고교생활 즐거워" -국제신문 하동군 장학재단 통학버스 4대 투입 매일 아침 정기운행 버스를 타기 위해 세수는커녕 아침밥도 거른 채 등교길에 나서야 했던 하동군 관내 고교생들이 새학기를 맞아 큰 선물을 받았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강순련)은 2일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관내 관광버스회사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하동고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고교에 통학버스를 1대씩 투입했다. 장학재단측은 그동안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학부모와 학생들이 장학금보다는 등·하교 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수단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건의함에 따라 새학기부터 통학버스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영준(하동고 1년)군은 "도시에는 시내버스가 자주 오지만 시골에서는 버스를 한번 놓치면 꼼짝없이 지각을 하게 된다"며 "매일 아침마다 전쟁을 치렀지만 이젠 여유도 생기고 무엇보다 밤늦게까지 자율학습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강순련 이사장은 "고등학교에 시범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해 보고 결과가 좋으면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학회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만큼 학부모들도 자녀들을 내고장 학교 보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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