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경남 전공노, 불법선거감시 돌입 -연합뉴스

등록일: 2006-03-14


경남 전공노, 불법선거감시 돌입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감시위원회(위원장 정영현)를 조직해 공무원의 줄서기와 금권.관권선거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전공노 경남도본부는 13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원회 발족사실을 알리고 "금권.관권 선거를 획책하는 정치인과 줄서기 관행에 익숙한 고위 공무원들을 발본색원하겠다"며 "적발되는 경우엔 가차 없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본부는 또 "정치인과 정치집단은 대표적인 개혁 대상"이라며 "지역을 가르고 부정부패를 획책 자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양극화 심화에 앞장서는 등 필요악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전공노 도본부는 이어 "공무원들에게 (정치인들은) 선거 때마다 줄 세우기를 서슴지 않는 공공의 적이었다"며 "가관인 것은 이에 편승한 일부 고위 공무원들은 무사한 반면 하위직 공무원들이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자유를 부르짖은데 대해선 인신구속과 탄압으로 대응했다"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이날 회견 후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등 3당 도당을 방문해 각종 비리의혹 관련자를 공천에서 배제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