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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원 보좌진 지방선거 출마 채비 -부산

등록일: 2005-07-09


PK의원 보좌진 지방선거 출마 채비 -부산 '국회 쉴 때 뛰어라' 지역 현안 파악 등 경쟁력 우위 7~8월 휴회기간 대외활동 분주 선거 임박 땐 출사표 더 늘어날 듯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내년 지방선거에 대거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공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회의원과 가까운데다 의정활동을 보좌하면서 지역현안과 인맥도 잘 파악하고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국회가 열리지 않는 7~8월을 맞아 이들의 행보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당별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진들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조정화 보좌관(엄호성 의원실)은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위해 미리부터 뛰고있다. 그는 엄 의원이 DJ정부의 대북송금의혹을 터뜨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부산증권선물금융포럼 상임이사로 뛰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이창연 보좌관(김병호 의원실)은 고향인 경남 밀양시장 선거에 뛰어든다. 김 의원이 부산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당선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 보좌관은 오래전부터 지역인사들과 친분을 다져오고 있다. 김영준 보좌관(서병수 의원실)은 해운대구청장 출마여부에 주변의 시선이 쏠렸으나 정작 본인은 부산시의원 선거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희곤 보좌관(김정부 의원실)은 동래구청장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은 이진복 현 구청장과의 관계 등을 들어 부인하고 있다. 공영윤 보좌관(최구식 의원실)은 진주시장과 경남도의원을 놓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보좌진도 '지역구도에서의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DJ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 비서관을 지낸 이민권 보좌관(윤원호 의원실)은 진주시장 출마에 관심이 있으나 "아직은 거론할 때가 아니다"며 구체적인 행보는 자제하고 있다. 거창 출신인 정동규 보좌관(염동연 의원실)도 내년 지방선거와 18대 총선중 한 곳에서 나서겠다며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울산에서는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실의 정몽주 보좌관이 북구청장 출마설이 나돌고 있으나 본인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김영관 부산시장 정책특보와 안성민 부산시의원 등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금정구청장과 영도구청장 선거 출마에 이미 도전장을 던져놓고 있다. 부·울·경 출신의 한 보좌관은 "선거가 임박하면 출사표를 던지는 보좌관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출마를 위해 국회를 떠나는 순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닥칠 수 있으므로 깊이있는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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