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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부작 기획 "주민이 주인이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6-04-08


KBS 2부작 기획 "주민이 주인이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5ㆍ3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1TV가 관련 기획물 '주민이 주인이다'를 2부에 걸쳐 방송한다. 8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1편 '참여혁명'은 주민 참여가 지방자치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우선 주민 생활을 고려하지 않고 내준 공장 허가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기도 양주의 아영춘 씨의 예를 소개한다. 경기도 광명의 쓰레기 처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든다. 그러면서 주거환경을 지키고 바꿔나가고 있는 주민 참여의 움직임을 전한다. 서울 마포구 주민은 성미산에 배수탱크를 설치하려던 서울시의 계획을 유보시켰다. 사당동 주민은 양지공원 조성을 직접 이뤄냈고, 전북 진안군 노채마을은 폐 금광을 머루주 저장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주민의 주도 아래 조례안을 만든 예도 소개한다. 부천에서는 담배 자판기 설치 금지 조례안을 주민의 주도로 만들었다. 이 조례는 상위법까지 개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독일과 일본 등 해외의 지역당 운동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지역에서 창당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제 설정 및 정책 개발에 몰두하는 지역당은 중앙정당의 관심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지역 주민의 행복과 만족을 중요 목표로 삼고 있다. 9일 오후 8시부터 전파를 타는 2편 '유권자 혁명'에서는 정당 후보자들의 공약과 그 실천 여부에 주목한다. "공약은 거짓말의 다른 표현"이라고 불만을 터뜨리는 민심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프로그램은 유권자들이 지역과 공약은 보지 않고 중앙과 정당만 보기 때문에 유권자의 선택이 결국 지방선거의 문제점을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이런 주장은 지방선거와 관련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에 의뢰해 얻은 분석 결과로 뒷받침한다. 또 '공약은 계약'이라며 이를 철저하게 지키는 일본 도코도 고다이라시의 고바야시 시장과 요코하마시의 나카다 시장의 예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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