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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농업포럼' 첫 결성 -경남신문

등록일: 2006-04-17


합천서 `농업포럼' 첫 결성 -경남신문 민.관 종사자 모여 발기인대회 "발전방안 모색하자" 합천지역의 농업관련 종사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해보자며 (가칭)합천농업포럼을 발족시킬 예정이어서 향후 활동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웅 농협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내 20개 기관·단체 대표자 50여명은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합천농업 발전을 위한 포럼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지역 내 농민단체에서 전국농민회 군지회와 한국농업경영인 군연합회가 참가한 것을 비롯해 협동조합에서 농협군지부와 각 회원농협·축협·산림조합. 농업기관에서 합천군농업기술센터·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기반공사 등의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일선 시군에서 농업분야 민·관 종사자들이 망라된 토론기구가 자발적으로 결성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관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토론을 통해 의식 및 제도개혁을 촉진함으로써 농업발전 및 지역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포럼 발기인대회 취지문을 채택했다. 취지문은 ▲WTO,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능동 대처할 합천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비롯해 ▲지방분권의 확대에 발맞춰 지역농정 발전 방향과 전략 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방향 제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포럼 창립대회를 열어 정관 채택과 포럼의 사단법인화 문제를 결정한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최준호 한국농업경영인회 회장을 선출했다. 최 준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내 농업관련 주체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다른 목소리를 낸 결과,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2개월에 최소 한번씩 머리를 맞대고 포괄적이고 합리적인 합천의 농업발전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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