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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원 부산수준 구축" 김석환 PSB 초대 경남본부장 -경남일보

등록일: 2006-04-19


"시설·인원 부산수준 구축" -경남일보 김석환 PSB 초대 경남본부장  부산방송(PSB) 초대 경남본부장에 취임한 김석환(48) 본부장은 ‘부산·경남광역방송’을 앞두고 창원시 신월동 국민연금관리공단 1층에 300여평 규모의 경남본부를 설치, 뉴스는 물론 프로그램 자체 제작ㆍ방송이 가능한 TV스튜디오 등 본격적인 방송시스템을 갖췄다. 김 본부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경남본부 운영 계획은.  ▲창사 11주년인 5월14일을 기해 부산ㆍ경남 광역방송에 걸맞는 새로운 사명과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고, 제2의 창사를 선포할 예정이다.  경남에는 현재 취재기자와 PD 등 12명이 있는데 경남지역 연고자를 우대하는 조건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해 자체 프로그램 제작 비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불모산(창원), 망진산(진주), 감악산(거창) 등에 중계소를 설치, 연말까지 도민주 공모를 통해 200억원 증자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및 적극적인 지역 문화사업 참여 등 이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학과 외부 프로덕션 등과 연계해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다. 지역의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VJ, 시민기자 등 시민참여 시스템으로 상호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PSB의 경남지사’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부산과 경남 비중을 50대 50으로 보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설이나 인원을 충원해 부산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또 지금 현재 회사의 모든 관심이 경남으로 쏠려있는 것으로 볼 때 오히려 한동안은 경남지역으로 편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특성상 방송이 자체가 부산으로 편중될 수도 있다.  ▲뉴스밸류의 차이로 인해 부산 지역 뉴스가 많이 생산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운대구의 인구가 진주시민보다 많다 하더라도 부산의 구청장 선거보다는 비중을 서부경남 지역의 시장선거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그렇다면 무게중심은 어디 있다고 보는가.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광역방송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찾아 방송할 것이다.  -서부경남지역은 상당히 보수적인 지역이다. 대도시 부산과의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싸울 수 있으면 싸워라. 싸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덩어리가 있다는 것이다. 부산과 경남은 서로 간에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효과를 제대로 이용하도록 중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할 것이다.  -5·31 지방선거에 대한 준비  ▲ 5ㆍ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와 시장ㆍ군수 후보들을 초청한 TV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다. 유권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경남도민에게 한마디.  ▲지역 방송은 지역 기업과 지역민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다. 지역에 기반을 둔만큼 지역이 어려워지면 우리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도민들 역시 이 방송국이 ‘우리 방송·내 방송’이라는 생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방송, 남해안시대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방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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