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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아들이 병상 어머니 30년 수발 -연합뉴스
등록일: 2006-05-08
뇌성마비 아들이 병상 어머니 30년 수발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를 돌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꼼짝할 수 없는 지체 1급 장애 어머니를 지난 30년 간 지극한 정성으로 간호해 온 이홍주(37.경남 거창군 남하면)씨가 제34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효행자)을 받는다. 무엇보다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킨 것은 이 효자 아들 자신도 뇌성마비 지체 2급 장애우라는 점이다. 30년 전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기 시작한 어머니가 서울서 남편을 떠나 고향 집으로 내려오면서 시작된 이씨의 고행은 거창중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본격화됐다. 어머니의 치료약과 반찬거리 등을 구입하려 거창읍까지 25리 길을 걸어 다니면서도 어머니 생각에 힘든 줄 몰랐으며 군청에서 지급되는 생계비와 장애수당 등을 받는 날에는 욕창방지를 위한 마사지 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같은 정성이 알려져 거창중학교에서 효도상을, 거창군청에서 군수상을, 마을 노인정에서 효행상을 각각 받았다. 매달 군청에서 지급되는 생계비 등이 60여만 원에 불과해 난방비조차 부족하자 2평 남짓한 방 한칸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이씨는 생계비가 더 많이 나와 어머니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도를 매일 한다. 어머니 최성윤(66)씨도 "다른 가정보다 특별한 경우인데도 군청에서 나오는 생계비 등이 적은 것 같다"며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집은 최씨의 친정이지만 현재 조카 명의로 돼 있고 건축 된지 100년이 지난 폐가여서 대통령 표창에 이어 사랑의 집짓기 등 보금자리 마련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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