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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전자명찰 도입 반대" -연합뉴스

등록일: 2006-05-15


전교조 전북지부 "전자명찰 도입 반대"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2일 "전북 지역 일부 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전자명찰을 채워 등.하교를 관리하는 '키즈케어' 시스템 도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이날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에게 전자명찰을 달아 이동 경로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KT '비즈메카 키즈케어' 시스템은 학생의 인권침해 소지가 높다"며 "익산과 군산 등 전북 일부 학교는 키즈케어 도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부는 특히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키즈케어를 달아 행동 범위를 규제하는 것은 엄격한 인권 침해"라며 "키즈케어는 학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등을 모두 입력하도록 하고 있어 정보유출 위험도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KT가 키즈케어 이용료로 월 3천원을 부과하고 있는 것은 학부모와 학교를 하나의 사업체로 전락시키는 상업 전략"이라며 전북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키즈케어 도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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