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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발표] 공약 평가 결과 -경남신문

등록일: 2006-05-23


[매니페스토 발표] 공약 평가 결과 -경남신문 요소별 연계·구체성 부족… 완성도 떨어져 실천 가능성은 "글쎄" 5·31매니페스토 경남본부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 김두관, 한나라당 김태호, 민주노동당 문성현, 국민중심당 김재주 후보가 제출한 10대 공약에 대한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도지사 후보 4명이 제시한 공약은 과거에 비해 매니페스토적 정책공약의 형태로 작성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은 있으나 아직 많은 부문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모든 후보들은 정책목표 및 추진방법, 예산규모와 확보방안, 시간계획 등을 제시했으나 각 요소별 연계성 및 구체성의 부족으로 공약의 완성도가 떨어져 달성 가능성이 낮게 평가된 것이 아쉽다는 지적을 했다. 공약검증은 구체성, 측정가능성, 달성가능성, 적절성, 시간적 가능성을 근거로 점수를 매기는 스마트(S.M.A.R.T) 지표를 기준으로 다섯 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자로 평가단을 구성, 각 항목의 점수 가운데 1등과 5등의 점수를 버리고 나머지를 합산해 평균점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김두관 후보는 우수 5, 보통 3, 미흡·미제출 2개분야, 김태호 후보 우수 1, 보통 7, 미흡 2개 분야, 문성현 후보 우수 3, 보통 5, 미흡 2개 분야, 김재주 후보 보통 1, 미흡·미제출 9개 분야 등이다. 이호영 공동대표(창원대 교수)는 “김두관 후보의 농촌, 복지, 도시, 경제, 행정, 김태호 후보의 행정, 문성현 후보의 복지, 도시, 행정분야가 우수공약으로 평가됐다”면서 “김두관 후보는 문화재단 설립 공약의 추진방법 제시 등이 미흡하고 노동 분야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호 후보는 문화, 노동, 문성현 후보는 문화, 노동, 김재주 후보는 농촌, 복지, 경제, 행정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매니페스토 경남추진본부는 김태호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도선관위에서 제출한 공약 요약자료가 아닌 후보로부터 직접 받은 공약집을 평가에 활용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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