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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10개국 47개 극단 참여 -경남일보

등록일: 2006-06-05


거창국제연극제 10개국 47개 극단 참여 -경남일보 내달 28일 개막 20일간 수승대 일원서  '자연·인간·연극'을 주제로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 동안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거창국제연극제 진흥회는 올해 연극제 주제를‘내 안의 열정, 세상을 담아오다’로 정하고 전체적인 연극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연극제에는 프랑스, 루마니아,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 등 해외작품 5편을 비롯해 공식초청작 25편, 독일, 에콰도르, 벨로루스, 우크라이나 등 해외기획공연 4편, 국내 경연참가작 18편 등 국내외 10개국 47개 극단이 참가해 208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연극제의 공연 작품들은 열리는 시기가 피서철임을 감안해 가족극을 중심으로 실험극, 마당극, 뮤지컬, 발레,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공연작의 경우 무용극과 거리극, 민속음악극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연극제가 열리는 동안 수승대와 거창읍 등지에서 하루 한차례이상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연극제 기간동안 인기를 모았던 독일의 거리극 '스타피큐렌'도 다시 볼 수 있다.  25개 극단이 참여하는 공식초청작(KIFT-IN)의 경우 국내 20곳, 국외 5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순수 정극을 비롯한 마당극, 발레극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남지역 극단의 작품을 그다지 볼 수 없다는 점. 진주지역의 큰들문화센터의 마당극'흥부네 박터졌네'와 거창국제연극제 이종일 집행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극단 입체의 '그 여자의 바다'(권오일 연출)와 '다시라기'(이종일 연출), 그리고 서울과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 연희단거리패의 '천국과 지옥' 뿐이다.  하지만 '그 여자의 바다'는 지난 연극제에 세계초연을 위한 희곡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처음 극단 입체에 의해 무대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내경연참가작(KIFT-OFF)의 경우에는 18개 극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부산 1곳, 경기 3곳, 충남 1곳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 대부분이다.  올해 연극제는 부대행사가 보다 다양해졌다.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스토리텔링, 희곡작법과 실체 등의 워크숍과 연극축제와 문화예술교육 등에 관한 학술세미나, 어린이·청소년 연극아카데미, 무대디자인 응모전, 세계초연 희곡응모, 오카리나 만들기, 천연 물감염색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종합관람티켓과 사랑티켓을 전문업체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1박 2일간 연극관람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바캉스씨어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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