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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주남저수지 훼손' 감사 청구 -경남일보

등록일: 2006-06-10


환경단체 '주남저수지 훼손' 감사 청구 -경남일보 "불법 매립·형질변경 등 훼손 심각"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은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의 훼손이 심하다며 농림부와 농촌공사창원지사에 대한 감사원감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마창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농촌공사창원지사는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의 수면 외 면적 120만8052㎡ 중 65만372㎡(53.8%), 가월유수지 139만4729㎡ 중 102만1410㎡(73.2%)에 농사를 짓도록 각각 임대했다.  그런데 이들 임대 면적의 상당수가 농경지로 활용되는 과정에서 무단 매립되거나 불법 형질 변경돼 철새 쉼터와 서식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훼손된 유수지의 경우 홍수때 물을 일시적으로 가둬 하천 수량을 조절하는 본래의 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농업용수의 공급 기능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관리 책임이 있는 농촌공사측은 이 같은 사실을 방치하고 있다고 환경련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에 따라 일정한 높이 이상의 땅을 합법적으로 영농하도록 임대했고, 매일 주변을 순찰하기 때문에 매립과 형질 변경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영농철은 보통 4-9월이기에 주로 겨울철 주남저수지에 날아드는 철새들과도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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