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거창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 -도민일보

등록일: 2006-06-13


거창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 -도민일보 네 가지 빛깔 오페라 축제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는 ‘거창문화센터’는 다섯 살 생일을 맞아 자축연을 벌인다. 오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4주간 4편의 오페라 향연으로 ‘생일잔캄분위기를 띄운다. 거창문화센터의 오페라 공연은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큰 규모의 그랜드 오페라는 아니지만 개성 넘치는 다양한 오페라를 매주 감상할 수 있어 ‘오페라 축제’를 방불케 한다. ▲ 오페라 <리골레토> 일반은 1만 5000원, 학생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란 흔치 않다. 특히 이번 오페라 릴레이는 첫 번째 갈라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완성된 오페라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취향에 따라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고 즐거운 오페라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화적 신비함이 살아있는 내용까지 모처럼 선택의 폭이 생긴 기회를 마음껏 누려보자. △세 여인의 삼인 삼색 사랑 이야기 = 오페라마다 가슴 절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강렬하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세 여인의 각기 다른 사랑의 색깔을 한 무대로 올린다. 15일부터 4주간 '생일잔치' 15일 오후 7시 김자경 오페라단의 ‘3인 3색 세 여인의 사랑 이야기’에서는 베르디의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카르멘>의 세 주인공인 아이다, 비올레타, 카르멘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갈라 콘서트로 전한다. 해설도 곁들여진다고 하니 거창문화센터 오페라 향연의 스타트로 오페라를 처음 감상하는 이들이나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무난하면서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 = 22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오페라 앙상블이 공연하는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가 무대에 오른다. <돈 조반니>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페인의 바람둥이 ‘돈 후안’을 이탈리아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따라서 <돈 조반니>는 ‘돈 후안’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라 보면 된다. <돈 조반니> <리골레토> 등 개성 넘치는 공연 릴레이 <돈 조반니>는 오페라 부파(희가극)인데, ‘돈 조반니’가 여자를 꼬드기는 장면 등 오페라 곳곳에 희극적인 요소가 담겨 있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리골레토> = 29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오페라 릴레이 세 번째 작품은 베르디의 <리골레토>이다. 베르디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확립시킨 작곡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등의 작곡가이다. ‘오페라 쁘띠’에 의해 공연되는 <리골레토>는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비극적 사랑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궁전의 어릿광대인 리골레토가 자신의 하나뿐인 딸 질다를 농락한 만토바 공작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면서 벌어지는 거짓과 배반에 관한 비극적인 이야기.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으로 시작되는 3막에서 만토바 공작이 주막에서 부르는 노래는 <리골레토>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리아이다.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 7월 7일 오후 7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오페라 향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 동화로도 그 내용이 널리 알려져 있다. 줄거리를 이해하기 쉬우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