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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연료 바이오디젤(BD) -연합뉴스

등록일: 2006-06-26


<환경상식> 식물연료 바이오디젤(BD)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바이오디젤은 도심 대기오염 주범의 하나로 꼽히는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가능 식물성 연료를 말한다. 식물연료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는 대두유(콩기름)와 폐식용유, 유채유, 쌀겨, 해바라기, 팜유 등이 있다. 대두유 등 식물성 기름과 알코올을 반응시켜 정제하면 바이오디젤이 만들어진다. 일반 경유와 화학적 특성이 비슷해 5-30% 까지 경유와 직접 섞어 만들어 사용할 경우 일반 경유 차량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혼합 비율에 따라 BD5(바이오디젤 5%+ 경유 95%), BD20(바이오디젤 20%+경유 80%), BD100(바이오디젤 100%)으로 불린다. 환경운동연합 관련 자료에 따르면 BD100의 경우 이산화탄소와 벤젠 등 독성 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으며 매연과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공해 물질을 50-70% 적게 배출하면서 발암 위험을 9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유에다 식물 연료 20-30%만 섞어도 발암 위험을 27% 줄일 수 있다. 미세먼지의 80%는 경유 차량을 통해 배출되고 있는데 BD20을 이용하면 미세먼지를 12-18%, 매연을 20%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 연료 1t을 사용하면 2.2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식물 연료 연간 생산 가능량인 28만t이 모두 보급되면 지구온난화 대표물질인 이산화탄소를 61만6t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겨울철 유휴지에 유채를 심어 원료로 확보한다면 연간 270만t의 석유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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