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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시청자 불만 `버티는' CJ케이블넷 -경남신문
등록일: 2006-07-01
쏟아지는 시청자 불만 `버티는' CJ케이블넷 -경남신문 CJ케이블넷(경남방송과 가야방송)의 일방적인 채널 변경과 요금 인상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지만 CJ측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케이블방송이 이처럼 버틸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지 그 간의 진행상황을 통해 진단해본다. ◆경과= CJ케이블넷은 지난 3월부터 수신료를 인상한데 이어 4월에는 소위 ‘인기채널’을 기존 보급형(8천원)에서 고급형 채널(1만8천700원)로 변경하면서 사실상의 추가 요금인상 요인을 가져왔고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서부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경남지역을 독식하고 있는 CJ의 잇단 행보에 대해 대단위 아파트를 중심으로 계약해지와 수신료 납부거부운동은 물론 CJ제품 불매운동에 방송위원장 고발까지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항의에 CJ케이블넷 측은 “프로그램 제공업체가 가격을 2배 인상한데다 향후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버티고 있다. 케이블 방송사를 관리 감독해야 할 방송위원회도 고품질의 서비스와 선로개설에 따른 이중투자를 이유로 케이블방송사의 독점체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문제해결은 요원하기만 하다. ◆CJ케이블넷의 저력=경남을 떠나 케이블방송에 대한 반발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케이블방송이 버틸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지난 95년 첫선을 보인 케이블방송은 당시 중계유선사에 가려 있다 난시청 해소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중계유선사를 흡수·통합하면서 성장했고. 현재 CJ케이블넷의 경우 도내 20개 시·군 중 14개 시·군 케이블방송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도내 케이블방송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말 현재 87만2천144대로 이 중 CJ가 79.5%인 69만3천784대를 점유해 서울과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이며. 매출규모도 2004년말 기준으로 740억원에 달하고 있다. CJ뿐만 아니라 전국의 케이블방송이 채널편성권을 쥐고 있는데다 흡수·합병을 통해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방송 권력’이 된 상황. 전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고화질 디지털방송을 송출하는 SO 전국 단일채널을 만들겠다고 나서면서 이제는 공중파방송을 위협하는 ‘골리앗’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전망=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케이블방송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양문석(EBS)정책위원은 “케이블 방송의 저가덤핑 공세가 시청료 폭등을 불러왔으며 난시청 해소를 해결치 못한 방송위원회와 지상파 방송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은 지상파 방송의 난시청 해소와 복수경쟁체제 도입을 해결 방안으로 꼽았다. 시청자들의 불만을 인식했기 때문인지 정보통신부도 신축 아파트에는 공시청 안테나와 케이블 TV 선로를 분리해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선방송 기술 개정안을 시행키로 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이다. 시청자들은 케이블방송이 독점적 지위에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요금인상과 채널변경이 있어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에 더욱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인 시청자가 없다면 케이블방송은 존재할 수 없다. 이 단순한 진리를 무시한다면 현재 케이블방송이 갖고 있는 독점적 지위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뿐임을 주지해야 할 것이라고 시청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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