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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시민단체, 이강두 국회의원 비난 성명 -경남신문

등록일: 2006-07-14


거창시민단체, 이강두 국회의원 비난 성명 -경남신문 ‘주민과 군의회를 무시하는 폭거’ 중지 요구 속보=이강두 국회의원이 지역 선거구인 거창·함양·산청 3개군 자신의 사무실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최근 사무국장, 여성부장, 연락소장 등을 내보내고 해당 지역 일부 군의원들을 선정해 업무를 대신토록 한 것에 대해 거창지역 시민운동단체인 ‘함께하는 거창(공동대표 이성호·신용균)’이 13일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제도 자체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폭거를 당장 중지하라”고 주장,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본지 7월6일자 4면 보도)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군의원을 연봉 3천만여 원의 유급제로 바꾼 이유는 지방자치의 밑바탕에서 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자 대표로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며 “국회의원이 이들에게 무보수로 자신의 사무실 업무를 맡기는 것은 군의회를 하찮게 여기고 군의원을 자신의 마름 정도로 취급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이어 “군의원은 주민들이 선출한 주민의 대표자이며 독립된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책무가 있다”며, “군의원들도 공천권자의 눈치만 살피며 국회의원의 마름이 되고자 한다면 주민들에게 존경과 존중은커녕 마름 대우밖에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성명은 “한나라당의 경우, 국회의원의 당비가 한 달에 30만 원인데, 이 의원의 개인사무실 운영경비지원을 위해 한나라당 소속 도·군의원들이 매월 50만 원씩을 부담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진위를 밝혀라”고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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