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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6-07-25


<안산시의원 월급 성금으로 쾌척> -연합뉴스 (안산=연합뉴스) 김정섭 기자 = 경기도 안산시의회 박정호(58.열린우리당) 부의장이 자신의 첫 월급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박 부의장은 25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이달 월급 300만원 가운데 각종 세금을 제한 뒤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된 275만6천원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시 사회복지과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4년 임기동안 받을 월급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아예 자신의 월급 통장을 사회복지과에 맡겼다. 박 부의장은 "5.31 지방선거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것"이라며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1대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던 그는 5.31 지방선거에서 21억여원(공시지가 기준)의 재산을 신고한 재력가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 왔다. 시(市)는 이에 따라 시가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작은 사랑 큰 보람 나누기 사업' 기금으로 편입해 누구에게 얼마를 지원할 것인지와 현행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뒤 이달 안에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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