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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6-07-26
<제주도, 무법자 들개 소탕 작전> -연합뉴스 가축 습격..피해 잇따라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최근 들어 들개들이 제주도 중산간 마을에 있는 축사를 습격해 송아지와 돼지를 물어 죽이는 사례가 잇따라 제주도가 들개 소탕에 나섰다. 제주도는 들개가 노루 등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가축까지 습격하는 등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들개를 없애기 위해 대한수렵관리협회 유해조수기동구제단에 들개 포획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또 중산간 축산농가에 대해 축사 주변에 덫을 설치해 들개를 포획하고, 철망 등으로 축사시설을 보완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처럼 도가 포수를 동원해 들개 사냥에 나서고 들개 포획용 덫 설치까지 권장하고 나선 것은 최근 일부 중산간에 있는 축산농가들이 들개 무리의 공격으로 돼지와 송아지가 죽거나 다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오모(41)씨의 축사에 있던 돼지 3마리가 들개에 물려 죽었고, 19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누운오름 인근 황모(60)씨의 축사에 있던 생후 1∼3개월인 송아지 3마리가 들개의 공격을 받아 1마리가 죽고, 2마리가 큰 상처를 입었다. 오씨는 지난 11일 피해를 본 직후 들개 덫을 설치해 25일 들개 2마리를 잡았으나 이 과정에서 돼지 1마리가 다시 들개에 물려 죽는 피해를 당했다. 들개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주로 어린 노루나 꿩 등 야생동물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오래 전부터 중산간에 있는 목장에서 기르는 소나 말 등의 어린 새끼를 습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처럼 완전히 야생화 된 들개들은 때에 따라서는 사람마저 공격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들개로 인한 야생 노루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지난 93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에서 들개 사냥에 나서 2003년까지 들개 9마리를 사살했으나 그 뒤로는 들개가 거의 없다는 이유로 들개를 사냥하지 않고 있다. 제주시의 한 동물병원 원장은 "개는 습성상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들개는 야생에서 자라다 보니 광견병 등 인수공통 병에 노출돼 있는데다 야생에서 새끼를 낳기 때문에 뜻하지 않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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