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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방 조림 '양보단 질' -국제신문
등록일: 2006-07-29
산사태 예방 조림 '양보단 질' -국제신문 산림청 조사… 나무 빽빽한 지역 자주 발생 간벌로 줄기·뿌리 튼튼해져야 방지효과 커 산에 나무가 너무 많아도 탈이다. 나무가 빽빽한 산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나무가 빼곡하면 나무들이 생장에 필요한 태양 수분 양분을 서로 먼저 흡수하려고 경쟁을 벌이면서 전체적으로 줄기가 가늘어지고 뿌리도 토양 깊이 자리잡지 못한다. 반면 간벌 등 숲 가꾸기를 통해 나무를 적당히 솎아낸 곳의 나무는 줄기가 굵고 뿌리가 튼튼해 토양을 잘 지킨다는 것이다. 산림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현황과 산림 밀식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나무의 밀도가 41~70% 정도의 산이 조밀한 곳보다 산사태 발생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은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매미, 올해 에위니아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 나무 굵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빈도는 줄기 평균 지름이 6㎝ 이하인 산림지역에서 230건이 발생한 데 비해 8~16㎝에선 145건, 18~28㎝ 지역은 83건에 불과했다. 나무 굵기가 30㎝ 이상 되는 곳에서는 단 한 차례도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산사태 발생이 나무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나무가 얼마나 크고 튼튼하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15년생 잣나무를 상대로 솎아베기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서는 솎아베기를 해준 나무는 10년이 지난 뒤 지름이 7㎝로 넓어졌으나 그렇지 않은 곳은 2.5㎝ 정도에 그쳤다. 산림의 수종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적당히 섞여있는 상태가 산사태를 막는 데는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나무의 많고 적음을 무시한 산림 조건별 산사태 발생 빈도 조사에서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적당히 섞여 있는 혼효림에서는 1000㏊당 155건의 산사태가 발생한 데 비해 침엽수림 지역은 171건, 활엽수림 지역은 156건이 발생했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사무소 허광수 소장은 "나무의 굵은 뿌리가 암반층까지 침투, 말뚝같은 역할을 하는 '말뚝효과'와 나무의 가는 뿌리들이 서로 얽혀 그물망을 형성, 흙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그물효과'가 산사태를 막는 주요 기능"이라며 "적당한 간벌 등 숲 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이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풍수해 예방에도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내에서는 창원 지계산, 진주 봉곡산, 함안군 강명산, 거창 봉계산 등 14곳이 산사태 다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 장마에 따른 폭우로 거창군 20개소, 함양군 26개소에서 산사태와 임도 시설이 유실돼 72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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