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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前의원 10억대 건물 경매 `파장' -경남신문

등록일: 2006-08-09


거창 前의원 10억대 건물 경매 `파장' -경남신문 부동산 담보 대출금 못 갚자 금융기관 경매 신청 세입자 피해 우려… "전세금 갚겠다" 이행각서 써 많은 부동산을 가진 거창의 한 전직 의원 A씨가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금융기관들이 여러 부동산의 경매를 신청, 세입자들의 피해우려와 함께 파장이 예상된다. 경매가 신청된 A씨의 부동산과 채무청구금액은 거창읍 대지 430여㎡ 총 건평 810여㎡ 규모 4층 건물에 3억7천여만원 등 3개소의 부동산에 총 12억4천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부동산 담보대출을 해 준 금융기관들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장기간 연체돼 경매신청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해당 금융기관들로부터 경매가 신청되자 경매를 집행할 창원지법 거창지원측은 지난달 이들 부동산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을 관련인들로부터 제출받아 놓은 상태다. 이 건물들에는 개인과 단체 등이 입주. 전세금만도 억대에 달하는데 경매처분될 경우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에 의해 군단위는 2천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750만원 한도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전세금이 이 금액 이상이어서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세입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 장애인 단체의 경우 어렵게 마련한 전세금을 날릴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A씨측은 일부 세입단체의 전세금 반환문제 해결요구에 대해 ‘경매신청되지 않은 부동산들을 처분해서라도 반드시 전세금을 갚겠다’며 이행각서까지 써 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역 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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