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거창 수승대서 '제1회 거창대학연극제' -연합뉴스

등록일: 2006-08-11


거창 수승대서 '제1회 거창대학연극제'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에서 처음으로 대학연극제가 열린다. 10일 거창군과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에 따르면 대학연극예술의 활성화와 한국연극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연극인 발굴, 실험적인 작품 창작 지원 등을 위해 내달 11~22일 경남 거창문화센터와 위천면 수승대 일원의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거창대학연극제'를 열기로 했다. 연극제에는 애초 10개 대학을 참가시키려 했으나 대학과 단체의 30여 개 극단이 신청한데다 뛰어난 작품이 많아 진흥회는 11개 대학의 12개 극단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거창 수승대는 봄에는 '프린지 무대', 여름에는 성인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가을에는 '거창대학연극제', 겨울에는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겨울연극제' 등 사계절 모두 축제가 열리게 됐다. 진흥회 관계자는 "국내 연극관련 학과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어 경연을 벌이는 젊은 연극제가 매년 서울에서 열리지만 젊고 유능한 연극인 발굴이라는 취지와 달리 대학 간 학생유치 경쟁장으로 변질해 있다"며 "거창대학연극제는 젊은 인재발굴의 순수한 취지를 잇고 거창국제연극제의 자유연극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