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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주차난 내년 인근 논 밭 주차장 활용 -경남신문

등록일: 2006-08-18


수승대 주차난 내년 인근 논 밭 주차장 활용 -경남신문 집행위, 농지전용 관계법령 검토 후 최종 결정 16일 역대 최대 공연과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규모에 걸맞은 적당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연극제 기간 내내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따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내년부터 수승대 인근의 논·밭 등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집행위 한 관계자는 “인근 논밭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경우, 부족한 주차면수를 확대할 수 있고 주차장과 공연장과의 거리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농지의 주차장 전용은 농지법 등 관계 법령을 충분히 검토한 뒤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창군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올해 연극제 기간 중 관객들의 주차를 위해 수승대 정문 400면과 후문 2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수승대 인근 중학교에 200면, 하천 둔치에 400면을 보조주차장으로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천250면의 주차장을 운영했다. 하지만 20일간의 연극제 기간 중 17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면서, 하루 평균 8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수용하기에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보조주차장으로 활용하려던 학교와 하천부지 주차장은 수승대와 공연장에서 거리상 떨어져 있어 이용률이 저조했고, 수승대 정문과 후문 주차장에 차량이 몰리면서 주차난이 가중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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