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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6-08-25


<'골프장 규제' 여주군수 일문일답> -연합뉴스 (여주=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골프장 건설에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기수 여주군수는 25일 "여주 전체의 미래를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골프장 입지를 제한하지 않을 경우 여주의 균형 개발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기대조차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업체들의 법적 대응 움직임에 대해서도 "현행법상 도시관리계획 입안권은 시장ㆍ군수의 고유권한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 골프장 개발업체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더이상 골프장 불허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정권이 바뀌면 정책이 바뀌듯 새 민선 군수가 들어서면 정책이 바뀔 수 있다. 여주 전체의 미래와 토지의 합리적 이용, 산업의 균형적 발전 등을 생각해 내린 결정이다. 여주를 어떻게 개발하고 발전시킬지 11만 군민과 출향인사, 언론인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시기다. -- 이런 방침을 내린 배경은. ▲머지않은 장래에 수도권 규제완화는 반드시 관철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주군은 장기간 규제로 인한 낙후지역으로 역으로 생각하면 무한한 개발과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 따라서 여주는 골프장 입지제한으로 보유한 미개발지역에 공업단지와 기업, 대규모 택지개발, 대학, 연구소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충분한 면적과 개발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다. -- 골프장 난립으로 인한 폐해는. ▲골프장 입지로 지난 10여년 간 군정에 대한 갈등과 반목, 농민 소외감 등이 확산됐다. 나름대로 정화한다고 하지만 고독성 농약 사용과 우수 방류, 지하수 오염 등 직ㆍ간접적 악영향은 골프장 입지 전후를 비교해보면 환경 변화는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다. (골프장이)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여주의 오염원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 앞으로 계획은. ▲단순 골프장 입지는 입안불가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골프장과 스키장, 눈썰매장, 워터파크, 수영장ㆍ승마장 등 종합 레저ㆍ휴양시설로 고용창출과 소득증대, 인구유입, 지역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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