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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피서지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 -연합뉴스

등록일: 2006-08-30


거창 피서지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해마다 2~3건의 물놀이 익사사고가 발생했으나 올해 관내 피서지에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거창군과 민간단체 등이 해마다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익사사고 없는 해 만들기' 계획을 세우고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로 군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위험지역에 수영금지 경고판 45개소를 신설, 정비하고 수영금지 현수막 25개를 내 걸어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였으며 북상면 사선대에서 거창읍 건계정까지 수심이 깊은 곳 29개소에 구명로프를 설치했다. 또 물놀이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홍보용 부채 9천개, 비치볼 1천개를 만들어 직원들이 직접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으며 익사사고가 잦은 건계정, 영풍숲, 수승대, 월성계곡 일원 및 사선대를 중심으로 매일 1개조 2명씩 근무조를 편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차량 순회 방송을 했다. 특히 위천면 수승대내 수영장과 거북바위 일원에는 수승대관리소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순회지도 하고 민간 봉사단체인 (사)한국해양구조단,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휴일에도 매일 2~3명씩 예방활동을 벌여 왔다. 거창군 관계자는 "해마다 2~3건의 물놀이 익사사고가 발생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해 성공했다"며 "올해 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숨진 사고는 있었지만 물놀이 익사사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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