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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방송 행태 못참아" 그룹제품 불매운동 -경남일보

등록일: 2006-08-31


"CJ방송 행태 못참아" 그룹제품 불매운동 -경남일보 시민대책위 매주 선전전·현수막 게시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CJ경남방송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CJ경남방송이 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CJ그룹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즉각 돌입한다”고 천명했다.  시민대책위는 이날 “지난 4월18일 대책위 구성 후 CJ경남방송측과 여러가지 대화를 하고 시민의 요구를 담은 다양한 형태의 행동을 했지만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CJ경남방송을 뛰어넘어 CJ그룹 차원의 ‘소비자 외면하기’로 규정지을 수밖에 없으며 이에대한 소비자의 제품 불매운동으로 잘못된 기업의 소비자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대책위 김대하위원장은 “시민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묵살하는 CJ측에 대항해서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창원시민 전체가 제품 불매운동의 주역이 될 때까지 끝까지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6시 정우상가에서 불매운동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시내 중심가에서 불매운동 선전전을 갖기로 했으며 장소는 대형할인 마트와 백화점 앞, 시장 등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대책위는 이와함께 민주노총 경남본부 연맹 차원에서 불매운동 현수막을 10곳에 게시하고 이후 대책위 참가단체 당 1개 이상의 현수막 게시운동과 함께 주택관리사협회 등과 연대해 아파트 현수막 게시운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앞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시민대책위는 지난 5월 29일 창원시청 프레스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경남방송의 요금인상 및 일방적 채널변경에 반대하며, ‘CJ경남방송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기자회견, 방송위원회 고발, 서명운동, 규탄집회 등을 통해 CJ경남방송측에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며 끊임없는 인내심을 발휘하며 답변을 기다려왔다”며 “그러나 한 달여 기간을 기다려 받은 답변은 어디에도 써먹을 데 없는 ‘빈껍데기 답변’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대책위는 이제 CJ경남방송측에 어떠한 기대도 갖지 않으며, 그 어떤 인내심도 발휘할 수 없게 됐다”며 “시민대책위는 CJ경남방송측에 전달한 4대 요구사항의 단어 하나조차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선언하는 동시에 CJ경남방송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의 본격적인 투쟁을 선포하는 것으로, CJ경남방송 나아가 CJ그룹과의 전면적인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대책위는 ▲CJ경남방송 문제 해결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목표로 민주노총 조합원 서명 등 서명운동을 적극 벌여 나갈 것▲ CJ홈쇼핑 시청 중단, CJ홈쇼핑 구매 중단 운동 및 CJ그룹 제품 불매운동을 벌여 나갈 것▲ KBS.MBC.EBS.SBS에 공중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할 것▲ 공중파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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