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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위원회 여성비율 30%이상 확대 -연합뉴스

등록일: 2006-09-11


각종 위원회 여성비율 30%이상 확대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시의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하는 각종 위원회의 외부위촉 위원 중 여성의 참여비율이 내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모든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중 3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우기로 했다. 지난 6월말 현재 부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78개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1천121명 중 여성은 212명으로 21.4%에 그치고 있다. 특히 여성위원이 1명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위원회가 6개나 되는 등 59개 위원회의 여성 비율이 30%를 밑돌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위원의 비율을 높이기로 했으나 2004년말 20.6%에서 올해 6월말 현재 21.4%로 겨우 0.8% 포인트 높아진 데 그쳤다. 부산시는 올해 여성정책관실 신설을 계기로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각 부서별로 임기가 끝나는 위원들을 재위촉할 때 여성을 최대한 많이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여성비율을 높여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임기만료되는 위원회 소관 부서에 위원을 재위촉할 때 여성을 30~50% 이상 참여시키도록 권고하고 그 부서에서 적합한 여성 전문가를 찾지 못할 경우 여성정책담당관실이 나서서 여성센터 등을 통해 적임자를 물색,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현재 12.5% 수준에 머물고 있는 비정부기구(NGO)추천 위원의 비율도 내년까지는 2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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