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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상류지역에 녹조 -연합뉴스

등록일: 2006-09-12


합천호 상류지역에 녹조 -연합뉴스 (합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합천군 합천호 일부 수역에 녹조가 발생해 악취를 풍기고 있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께 합천호 상류지점인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서구교 부근 수역에 엽록소농도 6.5㎎/㎥, 개체수 1천520개/㎖의 진한녹색을 띤 녹조가 발생해 소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리단의 자체조사 결과 이번 녹조는 남조류발생주의보 발령 단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단은 엽록소농도가 15~25㎎/㎥, 25~100㎎/㎥, 100㎎/㎥ 이상일 때 남조류발생주의보, 남조류발생경보, 남조류대발생을 각각 발령한다. 녹조가 발생한 것은 상류지역 육지에서 생활 오폐수와 농경지 내 농약, 축산폐수 등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무기물질이 함유된 육수가 유입된 뒤 썩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관리단 관계자는 "녹조 발생 수역에 황토를 뿌리고 있으며 내달 중으로 황토살포기를 구입해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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