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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이 수년째 폐차부품 판매-경남일보

등록일: 2006-09-14


고물상이 수년째 폐차부품 판매-경남일보 거창 C상사 규정무시 불법 영업  폐차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폐차량이나 폐차량의 엔진 등을 대량으로 구입, 해체한 뒤 부품을 수출 등의 목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단속이 전무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거창군 마리면 C상사는 폐차업이 아니면 폐차량이나 부품판매를 할 수 없도록 차량 폐차업 등록법이 규정하고 있는데도 고철, 비철 고물상 신고를 해놓고 지난 2002년부터 수년째 폐 차량이나 폐 차량의 엔진을 구입, 분해한 뒤 수출을 명목으로 고차량 부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량 부품은 재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일부 수리점들이 재사용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형사고 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폐차량을 해체하면서 폐유 유출방지 시설 등을 갖추지 않아 흘러나온 폐유가 인근의 토양을 오염시켜 지난 2월 거창군으로부터 개선명령과 함께 고발조치까지 당했으나 현재까지 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흘려보내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인근 주민 박모(51)씨는 "흐린 날이면 기름 냄새가 인근 지역에 진동을 한다고 말하고 자칫 토양오염으로 지하수까지 오염될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관계자는 “폐 차량이나 엔진을 구입, 분해한 뒤 수출대행사를 통해 가나 등 남아프리카와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등 아랍권으로 수출만 할 뿐 국내시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거창 C상사가 폐차량이나 폐차량 엔진을 구입, 분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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