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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지역 하천 생태계 조사한다 -경남일보

등록일: 2006-09-15


경남 5개 지역 하천 생태계 조사한다 -경남일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교수 등 참여  하천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와 학계 전문가들이 경남지역의 하천 수질 등을 비롯한 환경성 평가 작업에 들어갔다.  마산YMCA와 녹색경남21로 구성된 경남하천네트워크는 14일 마산·창원·진주·김해시, 거창군 등 5개 시·군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구조 및 수질, 생물 서식 등 하천 환경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립된 경남하천네트워크는 경남지역 하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운동 방향 등을 설정키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천네트워크는 이날 마산시 내서읍 광려천과, 창원시 창원천에서 양 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천 생태계에 대한 평가 작업을 벌였다.  하천네트워크 관계자는 “물과 흙으로 구성된 하천은 동·식물의 서식처 특성을 지배하는 도심 생태계의 보고다”면서 “하지만 경남도의 하천 관련 정책은 이·치수 측량, 홍수 대비, 신속한 복구 등에만 집중돼 있어 환경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하천은 거창 가천천, 김해 해반천, 진주 남강, 마산 광려천, 창원 창원천 등 5개 하천이다. 하천네트워크는 14일 마산 광려천과, 창원천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개 하천에 대한 환경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립산업대학교 조경학과 김태균 교수, 창원대학교 생물학과 정선우 교수, 시민환경연구소 수질환경센터 이상용 연구기획실장 등 전문가도 참여한다.  경남하천네트워크는 하천 환경성 평가지를 활용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경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달 초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설명=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하천네트워크가 14일 창원시 창원천에서 하천 생태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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