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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산 관광개발 친환경공원 조성하라" -경남신문

등록일: 2006-09-18


"사천 와룡산 관광개발 친환경공원 조성하라" -경남신문 지역인, 사업규모 축소 요구 사천시가 와룡산의 줄기인 와룡골 종합관광지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대단위 종합관광지보다는 친환경적인 공원을 조성하라며 개발규모의 축소를 요구하고 있어 이채를 띠고 있다. 시는 올해 민간자본 30억여원을 들여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를 앞두고 있는 와룡골 일대 1만여평의 부지에 야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주변여건을 이용한 산림욕장을 조성,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춘 종합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와룡골을 남해안 관광벨트 및 한려해상권 개발계획과 연계한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취지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민자유치를 통한 대단위 종합관광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은 실안관광지 등 여타 관광지 조성과정을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고 또 민간자본을 투입하다보면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 오히려 주민 피해가 유발될지 모르는 만큼 사업규모를 축소해서라도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자유치 사업과 시 자체사업 두 가지 안을 두고 검토 중에 있는데,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에 걸림돌이 된 것은 물론 재산권 행사도 어려웠는데,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어디 있겠느냐”며 “단지 대단위 개발보다는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하는데 그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개발계획을 검토 중에 있는 만큼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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