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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최종 노선 확정 -경남일보

등록일: 2006-09-18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최종 노선 확정 -경남일보  지난 2004년 5월부터 2006년 5월 지방선거 때까지 함양·거창군 등 지역에서 논란이 되어 왔던 함양 ­울산 고속도로 건설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17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는 함양 지곡­거창 남상면 춘전리 ­ 합천군­의령군­창녕군 ­밀양시­울주군 ­울산시로 연결된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경남도에 최종 통보했다.  앞서 건교부 관계자는 함양군과 거창군 등 노선을 통과하는 시·군을 각각 방문해 이같은 노선으로 건설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노선 시점을 거창으로 하면 안된다며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했던 함양군 측은 건교부 관계자가 방문했을 당시 “정부에서 하는 사업인 만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도의 한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담하고 있고, 노선은 실시설계가 끝나야 발표하기 때문에 현재 노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함양 등 지역 반발이 크고 노선을 발표하면 부동산 투기 등 그에 따른 파문이 크게 때문에 건교부도 현재 발표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고속도로 건설 금액도 실시설계가 완료되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이 노선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올 하반기 중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기본설계비 5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고,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 30억원을 반영해 놓았다.  이에 따라 총 연장 145.4Km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는 기본설계 2년, 실시설계 2년 등 4년 동안의 설계가 끝나는 2010년 상반기에 착공, 2015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노선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총 사업비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야 알 수 있지만 총 4조5000억원 정도가 투입될 전망이고,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낙후 경남 북부지역인 함양·거창·의령·창녕·밀양시 등이 교통 발달로 인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건교부의 2000년 ‘고속도로 중기투자계획’안에 포함되어 있어 기획예산처가 2002년부터 2003년7월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예비타당성을 조사했고, 건교부는 이를 바탕으로 2004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건설에 따른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함양 지곡­거창 남상면 춘전리­ 합천군­의령 부림 ­창녕군 ­밀양시­울산시로 이어지는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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